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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아가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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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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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04-28 14:35:3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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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나의 아가
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
혼자서는 키울수가 없어서 아빠가 될사람이 책임감이 없어서 엄마 혼자는 너무나 힘들었어
집에서 쫓겨난 상황에서도 엄마는 우리 아가한테 좋은것만 먹이고싶었고 난 니가 너무나 소중하고 예뻤어
내새끼 이쁜 내새끼 다음번에 엄마한테 또 와줘
엄마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가 키울수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게
진짜 진심으로 미안해
어미가 되서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하고
너무나 사랑한다
너무나 사랑하고 너무나 미안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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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modified : 2019-04-28 14:35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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